라똑 헛똑

정말 크게 뜬 보름달이었습니다. 술 한 잔 마시고 찍느라고 고생했네요.

MG RX-78-2 Ver.2.0을 베이스로한 MSV입니다. 2.0은 이걸로 7번째군요.

우주세기 외전 건담 썬더볼트의 주역 기체

저녁에 짬짬이 만들어서 꼬박 1주일이 걸렸네요. 역시나 도색은 없고 가조+먹선에 스티커까지만. 그냥 박스아트와 비슷하게 해서 촬영했습니다.

작은 방에서 큰 방으로 이사하는데 한 달이 걸렸습니다. 추가로 구입한 장식장이 주문 3주만에 오는 바람에. 집 안에서 옮기는 것도 고역인데 이사라도 간다면.. 상상하기도 싫군요. 실내라 셔터속도가 확보되지 않아 그렇겠지만 엑스페리아 Z2로 촬영한 파노라마 사진은 화질이 정말 좋..

오래간만에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사진책. 진동선 교수의 필력과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력 덕분에 머리 속에 산만하게 흩어져 있던 사진예술의 역사와 그 정신들이 조금은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책 속에 소개되었지만 수록되지 못한 사진들을 인터넷으로 찾아서 보는 것도 새로운 경..

부모님과 우리 부부 4명이 굴구이세트 3인분 + 굴떡국 + 소주 2병(7만원) 이렇게 주문해서 각각 평생 먹은 양 보다 많은 굴을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굴전과 굴회무침은 급히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네요. 식사 후에 덕포해수욕장을 잠깐 산책했습니다.

맑은 가을 오후, 통도사 산책

제가 찍은 달사진에 유명한 지명을 붙여봤습니다. 고요의 바다가 아폴로 11호가 착륙한 장소로 유명하더군요.